주천희, WTT 챔피언스 인천 단식 16강행…서효원은 1회전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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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천희, WTT 챔피언스 인천 단식 16강행…서효원은 1회전 탈락

한국 여자탁구 대들보 주천희(삼성생명)와 '맏언니' 서효원(한국마사회)이 안방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대회 1회전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주천희는 1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WTT 챔피언스 인천 2025' 여자단식 32강에서 호주의 류양지를 3-0(11-6 11-3 11-9)으로 물리치고 16강에서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정상급의 32명이 참가해 남녀 단식에서만 우승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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