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1일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해 '공직자 일동'이 1억여 원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청 직원, 경기도청 3개 노조,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관 등 경기도청 공직자 일동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1억 1473만 5900원을 기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3월 22일부터 전국 최대 규모의 소방력을 현장에 긴급 투입했으며, 응급구호세트와 생필품, 재해구호기금 35억 원을 두 차례에 걸쳐 지원하는 등 영남지역 산불 진화와 이재민 지원에 적극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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