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효석문학상 우수작품상을 받은 성해나의 단편소설 '혼모노'를 표제작으로 실은 소설집이다.
실체가 불분명한 장수할멈이 깃들어야만 진짜 무당이 되고 다른 사람은 가짜가 되는 문수와 신애기의 이야기를 통해 진짜와 가짜란 무엇인지, 그것을 어떻게 판별할 수 있을지 고찰한다.
호르몬 수술을 위해서는 젊음을 되찾으려는 '바이어'와 일치하는 호르몬을 가진 젊은이 '셀러'를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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