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는 '2025년 자치구 특화 돌봄 SOS 서비스 공모'에 선정돼 1일부터 구로구민을 대상으로 방문목욕서비스를 시작했다.
구는 이번 서울시 공모에 '구로구 돌봄 SOS 방문목욕서비스'를 신청해 선정됨에 따라 올해 4~12월 사업비 4천900만원 전액을 시에서 지원받게 됐다.
이용 대상은 주거 취약 가구 등 방문목욕서비스가 필요한 구로구민으로 ▲ 혼자 거동하기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 수발할 수 있는 가족 등이 없는 경우 ▲ 돌봄 공백이 발생한 경우 ▲ 최근 3개월 이내 돌봄이 필요한 변화 사항이 발생한 경우 등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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