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관세폭탄 D-1"…4대 그룹, 민관 협력으로 통상위기 돌파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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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관세폭탄 D-1"…4대 그룹, 민관 협력으로 통상위기 돌파 나선다

정부가 국내 경제계 4대 그룹과 '경제안보전략 TF'를 출범시키며 미국발 통상위기에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번 TF는 그간 정부 부처 중심으로 운영해온 대외경제현안 간담회를 통상위기 국면에서 민관 협력 체제로 격상한 것이다.

한 권한대행은 회의에서 "최근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은 수출중심의 우리 경제에 큰 위협"이라며 "경제안보전략 TF를 중심으로 기업과 함께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민관 네트워크를 총결집해 전방위적 아웃리치를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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