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공무원들 십시일반…산불 피해지역에 2천5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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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공무원들 십시일반…산불 피해지역에 2천500만원 전달

경기도 부천시는 경북을 비롯한 경남과 울산 등 산불 피해 지역에 성금 2천500여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성금은 부천시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2천700여명이 십시일반으로 모았으며 사랑의열매 경북공동모금회를 거쳐 산불 피해 복구비와 이재민 구호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부천시 공무원들은 2023년 강원 강릉 산불 때도 성금 1천300여만원을 모아 피해 지역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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