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낭도~사도~추도~상·하화도’ 여객선 새 뱃길 개설
전남 여수시 낭도와 사도, 추도, 상화도, 하화도를 잇는 새로운 뱃길이 열렸다.
여수시는 태평양해운㈜의 99톤급 여객선 ‘대형카훼리3호’가 지난달 29일 낭도~하화도 항로에 신규 취항해 주말 동안 300여 명의 관광객이 입도했다고 1일 밝혔다.
그동안 사도는 태평양해운㈜의 여수~둔병 항로를 통해 입도할 수 있었는데, 여객선 톤수가 낮아 백야도와 사도 사이 심한 너울성 파고 위험으로 결항이 잦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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