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란 기업회생 사태에…이커머스 ‘투자·IPO’ 경색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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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란 기업회생 사태에…이커머스 ‘투자·IPO’ 경색 우려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 전반이 타격을 입겠지만, 현재 우리처럼 투자 유치를 논의하던 곳들은 더 피해가 클 겁니다.”(국내 버티컬 이커머스 A사) 명품 온라인플랫폼 발란이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한 가운데 1일 서울 강남구 발란 본사가 있는 공유오피스 로비에 ‘발란 전 인원 재택근무’라고 적힌 안내문이 놓여있다.

투자 유치를 준비 중인 업체들은 한순간에 얼어붙은 투자 시장 분위기 속에서 전전긍긍하는 모양새다.

국내 액셀러레이터(AC)·벤처캐피털(VC) B사 관계자는 “2022년부터 스타트업 투자 시장 전반이 위축되면서 인공지능(AI) 등 일부 카테고리에만 자금이 쏠려왔는데 이번 발란 사태로 더욱 이커머스 분야 투자는 힘들어졌다”며 “시장내 경쟁력도 떨어진데다, 신뢰도 측면에서 타격이 커 지속가능성에 의문을 두는 분위기가 많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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