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시즌 V리그에선 이란 선수들을 보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3월 초까지만 해도 “다음 시즌 아시아쿼터 지원자 중 이란 선수들의 기량이 압도적으로 뛰어나다”고 호평한 구단 관계자가 적지 않았다.
C 구단 단장은 “지난해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 당시 분위기를 흐리는 이란 선수들이 많았다.정규리그에선 훈련하지 않고 경기에만 뛰고 싶어 하는 이기적인 모습도 보였다”며 “정작 이란 선수들을 데려간 구단들 모두 봄배구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과거 가빈(캐나다)이나 레오(쿠바·현대캐피탈)처럼 팀을 바꿔놓을 정도의 기량은 아니라 무리수를 둘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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