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헌법재판소 주변 긴장감이 고조되자 경찰이 학생 통학로 집중 순찰에 나섰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도 이 같은 상황을 우려해 탄핵심판 선고일 전후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헌재 인근 학교에 경찰을 배치해달라고 요청했다.
서울청 관계자는 "선고 일까지 인근 학교를 집중 순찰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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