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한화, 계열사 지분구조 재편과 증자 연관성 설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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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한화, 계열사 지분구조 재편과 증자 연관성 설명해야"

함용일 금감원 자본시장·회계 담당 부원장은 1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자본시장 현안 설명회를 열고 "정정신고서에 계열사 지분구조 재편과 증자와의 연관성, 이 재편이 회사에 미치는 영향 등을 충분히 기재해야 한다"며 이처럼 말했다.

함 부원장은 "증자를 전후한 자금의 이동, 사업 승계에 관련된 사안이 증자에 어떻게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이사회가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서 정당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했는지를 투자자에게 세세하게 설명하라는 것이 정정 요구의 취지"라고 덧붙였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달 27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출한 유상증자 증권신고서에 정정을 요구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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