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백령도 하루 관찰 점박이물범 283마리…전년보다 다소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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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백령도 하루 관찰 점박이물범 283마리…전년보다 다소 줄어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 지난해 하루에 관찰된 최대 점박이물범 수가 전년보다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녹색연합이 백령도에서 점박이물범 수를 처음 조사하기 시작한 2019년에는 하루 최대 130마리였다.

백령도에서 가장 큰 서식지인 하늬바다 일대에서 지난해 점박이물범 100마리 이상이 관찰된 날은 총 13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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