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한국서 ‘우승’ 도전…WTT 챔피언스 인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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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한국서 ‘우승’ 도전…WTT 챔피언스 인천 개막

한국 여자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안방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중국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마카오에서 열리는 남녀 월드컵을 대비해 남녀부 세계랭킹 1위 린스둥과 쑨잉사를 챔피언스 인천에 내보내지 않았다.

지난달 WTT 챔피언스 충칭 대회 단식 16강에서 0-3 완패를 안겼던 천싱퉁에게 패한 신유빈은 2일 세계랭킹 23위 릴리 장(미국)과 32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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