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에서 발생한 산불로 주택 3700여채가 불에 타고 주민 3천300여명이 귀가하지 못하는 등 산불 피해 규모가 날이 갈수록 늘고 있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주택 3천703채가 전소되는 등 피해를 본 주택 수는 모두 3천766채로 전날보다 149채가 늘었다.
지역별 농작물 피해 규모는 의성 1천907㏊로 가장 많았고 안동 1천97㏊, 청송 224㏊, 영덕 102㏊, 영양 8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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