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초·중·고 학교 내 화장실 등의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경찰과 합동으로 총 148개교에 대한 불시 점검을 한다고 1일 밝혔다.
열화상과 적외선 렌즈탐지가 가능한 최신 복합탐지 장비를 활용, 불법 촬영 우려가 있는 화장실·탈의실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불법 촬영기기 불시 점검을 지속해서 추진,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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