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일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대통령 탄핵 심판을 당파적 이익의 요식행위로 전락시키고 있다”며 “죽창을 들고 재판하는 인민재판과 무엇이 다른가”라고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어제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는 무시무시한 협박과 망언의 경연장이었다”며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하지 않으면 제주 4.3 사건이나 광주 5.18 같은 유혈 사태가 일어날 것처럼 헌재를 노골적으로 협박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을사8적이라고 손가락질한 헌법재판관 중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이 추천한 분들도 있다”며 “민주당 논리대로라면,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이 매국과 반역의 몸통이 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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