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산불 피해를 입은 울산·경북·경남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중개지원대출을 긴급 배정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이며, 금융기관 대출 취급액의 100%를 지원한다.
한은 관계자는 "산불 피해 상황, 대상 중소기업 대출 수요 등을 점검해 필요할 때는 추가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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