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024110]이 최근 적발된 대규모 부당대출 사건 등 내부통제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쇄신위원회를 꾸렸다.
1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IBK쇄신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정순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내정됐다.
외부 전문가 3명과 기업은행 내부 준법감시인·경영전략 부행장으로 구성되는 위원회는 범위나 대상에 제한 없이 기업은행 전반의 고강도 쇄신을 추진하고 이행 여부도 점검해 이사회에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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