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고속철도(KTX) 운임 인상 필요성을 언급한 가운데, 정부는 이를 공식 부인하며 입장 차를 드러냈다.
지난 25일 대전 코레일 본사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기자단 초청 간담회에서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KTX 운임이 2011년 이후 14년간 동결돼 왔다며, 현재의 재정 여건을 고려하면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법적으로도 운임 조정은 정부가 상한을 정해야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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