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사상가이자 문인, 실학자였던 연암 박지원(1737∼1805)의 '상생 철학'을 한마디로 정리한 말이다.
저자는 연암 문학은 단순한 고전 문학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묻는 '철학서'라고 말한다.
연암 문학 속 창조성과 생태적 감수성이 현대의 문명 비판과 어떻게 맞닿는지를 살펴보면서, 연암이 당시의 독자에게 던졌던 질문을 오늘날의 독자에게 다시 꺼내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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