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과 배두나가 주연한 영화 '바이러스'가 촬영을 마친 지 약 5년 만인 다음 달 7일 개봉한다고 배급사 바이포엠스튜디오가 1일 밝혔다.
강이관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이유 없이 사랑에 빠지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여자 택선의 이야기를 그린다.
배두나가 매사에 의욕 없이 살다가 감염을 계기로 하루아침에 변화를 겪는 번역가 택선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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