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 선수로 평가받던 메이저리거 쥬릭슨 프로파(33)가 금지약물 복용 혐의로 8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은 1일(한국시간) "프로파의 도핑 샘플에서 금지 성분인 융모성선자극호르몬(Chorionic Gonadotrophin·hCG)이 검출됐다.규정에 따라 프로파르에게 8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다.
프로하는 지난해 샌디에이고와 단기 계약했지만, 2024 정규시즌 타율 0.280·24홈런을 기록하며 가치를 높인 뒤 올 시즌을 앞두고 강팀 애틀랜타와 3년 총액 4200만 달러에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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