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수석동 김지연씨가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서산시 수석동 수석 2통에 거주하는 김지연(86) 어르신이 사상 최악의 산불로 인해 막대한 인적, 물적 피해를 입고 엄청난 충격에 빠진 영남지역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해 화재가 되고 있다.
김지연 어르신은 별다른 직업 없이 소박한 삶을 살아오며 근검절약으로 모은 적금을 해약해 마련한 500만 원을 기부하면서 "나라가 어려운 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엄청난 산불 피해로 인해 고통받는 영남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복구작업을 통해 예전의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 너무 적은 금액이라 죄송하다는 말까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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