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후벵 아모링 감독이 최근 떠오른 '캡틴' 브루누 페르난드스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을 일축했다.
페르난드스는 지난 2020년 1월 리스본(포르투갈)에서 맨유로 이적하면서 6천800만 파운드(약 1천294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했고, 지난해 8월 재계약을 통해 2027년 여름까지 맨유에서 뛰기로 했다.
아모링 감독은 "페르난드스는 30살이지만 매 시즌 55경기에 출전하고 30개의 공격포인트를 달성할 만큼 젊다"며 "페르난드스는 맨유가 어떤 것을 하고 싶어 하는지 잘 이해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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