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둘레길·너구리 출몰 공원에 '광견병 예방약' 살포
서울시는 너구리 등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는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한 '광견병 미끼 예방약' 4만 개를 서울 둘레길과 너구리 출몰 공원을 중심으로 살포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2006년부터 백신을 살포하고 있으며 살포 이후 현재까지 서울에서 야생동물로 인한 광견병이 발생한 사례는 없다.
섭취되지 않은 미끼 예방약은 살포 30일 후부터 수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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