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관세 발표·車관세 발효…금주에 트럼프 관세폭탄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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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관세 발표·車관세 발효…금주에 트럼프 관세폭탄 쏟아진다

먼저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해방의 날'이라고 부르는 4월 2일(현지시간)에는 전 세계 거의 모든 국가를 상대로 각국의 대미 관세율과 비관세장벽 등을 두루 감안해서 결정한 상호관세가 발표된다.

이어 이튿날인 3일 0시1분부터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6일 발표한 대로 미국으로 수입되는 외국산 자동차 및 핵심 자동차 부품에 대해 25% 관세가 부과되기 시작한다.

현대자동차그룹(현대차·기아)의 경우 지난 24일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향후 4년간 210억 달러(약 31조원)의 투자계획을 밝히면서 미국 현지 생산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발 빠르게 대응에 나섰지만, 아직은 미국 현지 생산량보다 한국산 자동차의 대미 수출량이 더 많은 상황이어서 당분간 관세로 인한 타격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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