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 유용 유죄' 르펜 "대선 출마 막으려는 정치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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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 유용 유죄' 르펜 "대선 출마 막으려는 정치적 결정"

프랑스 극우 정당 국민연합(RN)의 마린 르펜 의원은 31일(현지시간) 법원이 유럽연합(EU) 자금 유용 사건을 유죄로 판단해 피선거권을 즉시 박탈한 것은 자신의 2027년 대선 출마를 막기 위한 정치적 결정이라고 비난했다.

프랑스 차기 대선이 2027년 4∼5월 치러지는 만큼 그 이전에 항소심에서 피선거권 박탈 효력을 중지시키지 못하면 르펜 의원은 대선에 출마하지 못한다.

르펜 의원은 "재판장은 법치주의에 반해 즉시 피선거권을 박탈시키겠다고 말했다.이건 내가 대선에 출마해 당선되는 걸 막기 위해 내 항소를 무용지물로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이것이 정치적 결정이 아니라면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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