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는 “시즌을 빨리 시작한 게 어색하다.프로가 돼서 1월부터 시즌을 시작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라며 “올 시즌을 준비하면서 훈련을 많이 했는데 조금씩 그 효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효주는 물처럼 흐르는 유연한 스윙의 소유자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윌윈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포드챔피언십(총상금 225만 달러) 마지막 날 8언더파 64타를 몰아쳐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릴리아 부(미국)과 공동 1위로 마친 뒤 1차 연장에서 버디를 잡아 역전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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