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 전쟁으로 인해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되는 자국 농민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에는 중국의 보복 관세로 대두, 옥수수, 밀 등 농산물의 대(對)중국 수출이 급감하자 농무부의 비상 대응 자금을 활용해 농가에 약 230억달러(약 34조원)를 지원했다.
경제학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때문에 물가가 오르면 미국 소비자가 전반적으로 피해를 보는 가운에 특히 농가가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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