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대통령의 해외 투자·경제 협력 특사인 키릴 드미트리예프 러시아직접투자펀드(RDIF) 대표는 이날 러시아 일간 이즈베스티야 인터뷰에서 "희토류는 중요한 협력 분야"라며 "(미국과) 러시아 내 다양한 희토류 개발과 프로젝트에 관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도 이날 브리핑에서 미국 기업의 러시아 희토류 금속 공동 프로젝트에 대해 "그들(미국 기업들) 중 일부가 관심을 표했다"고 확인했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2월 우크라이나가 미국을 상대로 안보 지원을 대가로 한 광물 협정 논의를 시작하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보다 훨씬 더 많은 희토류를 보유하고 있다"며 미국에 러시아 희토류 개발 협력을 공개적으로 제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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