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는 31일 평택항에서 열린 ‘트럼프 관세 본격화 대비, 경기도 민관합동 비상경제회의’에서 “경제만큼은 여·야·정부, 기업들이 원팀으로 똘똘 뭉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 지사는 “지금이라도 ‘경제 전권대사’를 임명하고 관세 문제를 비롯한 대외 경제 문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자”고 여야와 정부에 간곡히 호소했다.
김 지사는 한덕수 대행하는 정부를 향해 “지금의 정부는 국민의 지지와 신뢰 부족으로 트럼프 정부와 협상이 쉽지 않을 것”이라면서 “여·야·정 합의로 조속히 경제특명 전권대사를 임명해야만 미국을 포함한 타국 정부를 제대로 상대하고 경제외교 공백을 해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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