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내란' 환율 폭등에 자기 배 불린 최상목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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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내란' 환율 폭등에 자기 배 불린 최상목 사퇴하라"

시민단체가 미국 30년 만기 채권 상품을 보유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해 "12.3 내란으로 한국 경제가 나락으로 떨어지고 환율 시장이 요동치고 있을 때 이를 자신의 재산을 불리는 기회로 삼았다"며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참여연대는 31일 '환율 폭등으로 자기 배 불린 최상목은 사퇴하라'라는 제목으로 성명을 내고, "기획재정부 장관이자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내란을 수습하고 환율 방어에 온 힘을 쏟아야 할 때 폭등한 환율로 자신의 재산을 불린 최상목을 규탄한다"며 "최 부총리는 지금 당장 사퇴하라"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지난 해 가파르게 상승하던 원-달러 환율은 윤석열의 12.3 비상계엄과 내란으로 급등해 1470원대에 이르렀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약 15년만에 1500원대를 바라볼 지경이 됐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치솟는 환율을 안정화시키는 것은 국가 경제정책의 총사령탑인 최상목 경제부총리의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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