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도지사는 31일 증평군을 방문해 일하는 밥퍼 사업장인 송산휴먼시아2단지경로당과 행복돌봄센터 건립사업 예정지를 방문하고 증평군청을 찾아 증평군민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이후 증평군의 행복돌봄센터 건립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건립 예정지가 내려 보이는 증평 청소년문화의집으로 이동해 행복돌봄센터 건립 추진 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뒤 증평군 여성단체협의회장,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초등학교 학부모 등 돌봄정책 관계자 10여 명과 도민들의 보육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여 저출산 인구절벽에 대응할 수 있는 돌봄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150여 명의 증평군민들과 함께한 토크콘서트에서 김영환 지사는 2025년 도정 운영 방향과 함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일하는 밥퍼, 의료비후불제, 도시농부, 도시근로자 등 도정 주요 사업을 AI로 작곡한 노래 등을 통한 흥미로운 방식으로 소개했으며, ▲보강천파크골프장 확장 사업,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건립, ▲중로1-8호선 도로개설공사, ▲증평군장애인보호작업장 건립 등 증평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건의를 듣고 답하는 등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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