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이 31일 오후 청주동물원을 찾아 중성화 수술을 앞둔 사자 ‘구름이’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수의사 등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수의사 및 동물복지사 등 진료사육팀 직원들과 함께 야생동물 보호시설 부 방사장에 머물고 있는 구름이의 건강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오는 1일 수술에 참여하는 의료진에게 “수술이 잘 되도록 적극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8월 청주동물원으로 온 뒤 약 7개월 동안 동물복지사와 수의사의 보살핌 속 적응을 마치고 아빠 사자가 있는 주 방사장으로의 합사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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