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감독 "팁 공격 막겠다"…흥국생명 감독 "우린 강타로"

플레이오프(PO)를 뚫고 챔피언결정전에 올라온 정관장의 고희진 감독이 '팁 공격 방어'를 핵심 전략으로 꼽았다.

경기 전 만난 고희진 감독은 "감독으로는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에 나선다.정관장도 13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며 "감회가 정말 새롭다"고 상기된 표정으로 말했다.

아본단자 감독에게 우리가 팁 공격에 대비했다고 알려줘도 좋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