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의 유족이 ‘미성년자 시절 교제’ 증거로 제시한 카카오톡 대화에 대해 ‘가짜’라고 주장했다.
이날 김수현은 고 김새론의 유족이 미성년자 시절 교제 증거로 2016년, 2018년경 김수현과 김새론이 주고받은 카톡을 제시한 것과 관련해 “2016년 카톡과 2018년 카톡에서 고인과 대화하고 있는 인물들은 서로 다른 사람이다.저는 이 사실을 증명하고자 유족이 제출한 2016년과 2018년 카톡과 올해 제가 지인들과 나눈 카톡을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검증 기관에 제출했다”며 “그 결과 해당 기관은 2016년과 2018년 인물이 같은 사람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해당 대화에서 언급된 김수현과의 교제 시기, 나이 차이, 소속사와의 계약 기간이 “고인이 썼다고 하기에는 틀린 사실들이 너무 많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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