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의대가 이날 오후 의대생 전원 등록·복학 사실을 공개하고 가천대, 성균관대 의대는 그보다 앞서 재학생 전원이 복귀했기 때문인데, 정부는 실제 복귀율과 수업 참여 정도를 종합해 ‘전원 복귀’ 여부를 판단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날 두 대학을 포함한 8개 의대가 재학생 등록·복학 신청을 마감하면서 4월 초까지 기한을 연장한 강원대와 전북대를 제외한 전국 모든 의대 복귀 시한이 종료됐다.
다만, 인하대 의대는 복귀 마감 시한이 지났음에도 미복귀 의대생이 발생, 수강신청 및 등록금 납부 기한을 이날까지 연장하는 등 고심이 깊은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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