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엘케이앤파트너스 김종복 변호사와 기자회견을 갖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그는 의혹이 처음 불거진 지 20여 일 만에 기자회견을 열고 “미성년자 시절때인 김새론과 교제하지 않았다”고 부인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31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눈물의 여왕’이 방영되고 있을 때도 주연 배우로서 지켜야 할 것들이 참 많았다”면서 “그때 만약 ‘몇 년 전에 사귀었던 사람과의 관계를 인정한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나와 함께 연기하는 배우도 현장에서 밤을 지새우는 모든 스태프도 이 작품에 모든 것을 걸고 있는 제작사, 그리고 우리 회사 식구들도 다 어떻게 되는 걸까”라며 ‘인간 김수현’과 ‘스타 김수현’의 선택이 엇갈릴 때마다 저는 늘 스타 김수현으로 선택을 해왔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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