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MBK가 국가기간산업인 고려아연에 대해 적대적 인수를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으로의 핵심기술 유출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사회 전반의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3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시민단체 바른사회시민회의는 지난 27일 서울 용산구 서울비즈센터에서 ‘MBK 도덕적 해이와 대두되는 사모펀드 책임론’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고, 사모펀드의 폐해와 규제 필요성을 집중 논의했다.
양 교수 또한 사모펀드에 의한 기술 유출 가능성을 언급하며 “사모펀드가 인수한 기업의 기술을 외부로 유출하거나 다른 기업으로 기술을 이전하도록 강요하는 행위, 또는 기술을 무단 활용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행위를 규제하는 장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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