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 '가짜내성 치료제' 페니트리움, 전립선암 임상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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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 '가짜내성 치료제' 페니트리움, 전립선암 임상 승인

현대바이오사이언스(대표이사 진근우)는 모회사 씨앤팜이 신청한 '거세저항성 전립선암(CRPC) 환자를 대상으로 항암 신약 페니트리움(Penetrium, CP-PCA07)과 호르몬 치료제 엔잘루타마이드를 병용 투여했을 때의 안전성, 내약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는 다기관 임상 1상 시험'이 지난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현대바이오는 "이번 임상은 내성이 생긴 전립선암 환자들이 결국 화학항암치료로 전환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이러한 치료 실패의 근본 원인이 유전자 내성이 아닌 '가짜내성'(Pseudo-resistance)이었음을 입증하려는 세계 최초의 임상적 돛"이라며 "지난 80년 항암 치료의 가장 중대한 오류를 바로잡고, 전립선암은 물론 암 치료의 난제인 전이암까지 치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페니트리움은 항암제 반복 투여로 인해 두터워지고 경화된 ECM을 연화시켜 기존 항암제가 종양 전체에 골고루 도달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세계 최초의 '가짜내성 치료제'이자 'ECM 조절 기반 제4세대 플랫폼 항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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