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아들에 ㈜한화 지분 증여…김승연式 승계 정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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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들에 ㈜한화 지분 증여…김승연式 승계 정공법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 지분 11.32%를 세 아들에게 증여한다.

김승연 회장이 지분 증여를 단행한 건 현재 진행 중인 3조6000억원 규모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상증자를 둘러싼 논란을 직접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2006~2007년 김승연 회장이 ㈜한화 지분 일부를 증여했을 때도 세 아들은 1216억원의 증여세를 납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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