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청, 농무기 기간 선박교통관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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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해경청, 농무기 기간 선박교통관제 강화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8일 봄 행락철 농무기(3~7월) 기간동안 선박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간담회를 중부해경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무기인 3월부터 7월은 짙은 안개로 시야 확보가 어려워 선박 충돌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로 지난 5년간 중부해경청 관할 해역에서는 저시정으로 인한 선박 운항통제가 354회 실시됐으며, 이 가운데 농무기에만 264회(74%)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동수 경비과장은 이번 선박교통관제 강화방안에 포함된 ▲저시정 선박운항통제 ▲취약해역(저수심, 선박밀집 등) 정보제공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상황대응강화 등을 강조하고, 현재 관할해역 내 교량 건설, 저수심 준설 등 위험요인이 많은 상황에서 농무기로 인한 해양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박교통관제 강화는 물론 간담회에 참석한 여객선 선사, 도선사협회 등에도 선박안전운항을 위해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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