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건국대학교병원 등을 포함한 화양동 일대 7만여㎡의 화양2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에 대한 변경 절차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청년문화특화거리 육성을 목표로, 주차장 설치 기준 등 각종 규제를 완화해 지역개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중점을 뒀다.
김경호 구청장은 "화양동은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주변 자양동과 구의동에 비해 개발이 저조한 지역"이라며 "이번 변경 계획은 '2040 광진 재창조 플랜' 실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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