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주를 방문한 내국인 관광객의 1인당 평균 지출비용이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31일 발표한 지난해 제주를 방문한 내국인·외국인·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방문관광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의 1인당 평균 지출경비는 내국인의 경우 66만9979원으로 전년 대비 4136원 늘었고, 외국인은 962.1달러로 전년대비 72.6달러 감소했다.
제주여행 불만족 사항을 조사한 결과 '물가가 비싸다'고 응답한 비율이 61.2%로 전년 조사때와 마찬가지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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