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은 최근 EU가 발표한 유럽 재무장 계획에 대응하여 현장 방문을 통해 유럽의 방위력 증강 계획을 직접 청취하고, 한국이 NATO‧EU 간 방산협력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해 왔다.
방위사업청장은 이틀 간의 일정 동안 루마니아 국방 획득사업의 핵심 의사 결정권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유럽의 재무장 계획 추진에 있어 적극적인 현지화가 강점인 K-방산이 최선의 방안이라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아울러, 방위사업청장은 고위급 인사 면담에 이어 루마니아에 방산수출을 추진 중인 우리 기업들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현재 진행 중인 K9자주포와 신궁 수출 사업의 진행상황과 기업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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