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산불 방지 및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3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범국가적 위기상황에 있는 만큼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생활 주변을 두 번, 세 번 살펴서 재난으로 고통받는 도민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영남지역 산불 진화 장비 및 구호물품 지원에도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도는 경남 산청군 산불 발생 하루 전인 지난 20일부터 산불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홍성·논산·천안·보령·서산에 임차헬기 5대를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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