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수도 방콕에서도 미얀마 강진에 따른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중국 시공사가 지은 건물만 ‘나홀로’ 붕괴해 태국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무너진 건물은 중국 국영기업인 중국철로총공사(CREC) 계열 건설사인 ‘중철10국’의 태국 현지 합작법인과 ‘이탈리안·태국 개발’이 공사를 맡았다.
특히 지난해 3월 말 이미 건물의 구조물 뼈대 공사가 끝났음에도 나홀로 붕괴한 것은 설계 또는 시공상 결함일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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