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가 러시아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냉전 시대에 사용했던 지하벙커들을 다시 가동하고 있다고 영국 BBC방송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국경과 가까운 바르두포스 공군 기지와 올라스브베른 해군기지가 재가동된 대표적인 벙커들이다.
BBC는 노르웨이가 이 기지들을 재가동한 이유가 러시아의 위협 때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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