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지난해 진행한 '대규모 구조조정'과 '부동산 매각설'이 논란인 가운데, 김영섭 대표이사가 회사의 성장을 위한 합리적 판단에 따른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해명했다.
이날 한 주주는 "KT는 지난해 주주총회에서 '구조조정은 없다'라고 했지만, 1~2달 만에 대규모 구조조정을 진행했다"면서 "무리한 구조조정에 불미스러운 소식이 지속해서 전해졌고, 내부에서는 6월, 9월 추가적인 구조조정이 있을 것이라는 소문도 난무한다"며 김 대표에게 해명을 요구했다.
KT는 지난해 특별희망퇴직과 신설 네트워크 관리 전문 자회사(KT넷코어, KTP&M) 전출 등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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