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29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106주년 3.1운동을 기리는 ‘2025 발안장터 만세운동 기념문화제’를 개최했다.
행사의 슬로건인 ‘영웅’은 제암리교회 학살 사건에서 희생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들의 정신을 후대에게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민영섭 향남읍장은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과 화성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다시 한번 기억하기 위한 자리”라며 “‘영웅‘이라는 슬로건처럼 오늘날 우리 모두가 자긍심을 갖고 독립운동가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억하는 영웅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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